현재 보유하신 차량이 5등급 노후경유차로 운행제한 대상이라면 정부에서 지원하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지 아니면 조기폐차를 할지 고민 되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대한 장단점을 비교하여, 현재 나의 상황에 제일 적합한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노후경유차 매연저감장치부착 조기폐차.jpg

 

 

 

매연저감장치 DPF 부착

5등급 차량으로 분류되었지만, 자동차의 엔진상태가 양호하고 하체부식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면 조기폐차하는 것보다는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매연저감장치 DPF는 노후 경유차의 엔진에서 경유가 완전히 연소하지 않았을때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필터로 거른 뒤 고온에서 유해물질을 태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조기폐차와 마찬가지로, 정부에서 매연저감장치 DPF 장착비용의 90% 를 지원합니다. 

 

매연저감장치 DPF 부착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걱정없이 운행가능
  •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
  • 서울시 혼잡 통행료 50% 감면
  • 배출가스검사가 3년간 면제

 

하지만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기 위해선 꼭 고민해야 할 3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 2년간의 의무사용기간으로, 이 기간을 채우지 못하면 위약금이 발생
    다만, 교통사고로 인해 차량이 파손되어 폐차를 진행해아 하는 상황일 경우 위약금 부과되지 않음
  • 장착시 정부보조금 지원을 받더라도 개인부담금이 일부 발생하며, 이미 매연저감장치 정부보조금을 받았기에 추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정부보조금 지원은 받지 못함
  • 1년에 2~3번 DPF 장치 클리닝을 받지 않을 경우, 엔진출력저하, 연비저하 발생할 수 있음
    일정기간 동안 DPF클리닝 비용을 정부에서 지원하지만, 그 이후 부터는 차량 소유주 부담

 

모든 노후경유차량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나의 차량에 DPF설치가 가능한지 알아봐야 합니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경우, 최소 2년간은 운행을 해야 하기에 잔고장 없이 자동차 성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자동차가 고장나서 운행이 불가하더라도 2년 이내 폐차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지 아니면 조기폐차를 고민하는 분들 중, 대다수는 조기폐차를 하고 신차를 구입하더군요. 조기폐차란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노후경유차를 조기 처분할 경우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조기폐차 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다음의 자격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환경부 배출가스 등급제 5등급으로 분류된 노후경유차
  •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2년 이상 연속하여 등록된 경유차
  • 지자체장 또는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운행가능 판정받은 경유차량
  • 차량 최소 소유기간이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인 경유차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폐차보상금 및 국가지원금을 받을 수 있음
  • 폐차후 신차 구입 시 신차구매 지원금 지원
  •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
  • 저공해조치명령 불이행 과태료 해당사항 없음

 

조기폐차 단점은, 무엇보다 신차 구입이 이루어져야만 신차구매지원금 및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있다는 점입니다. 

  • 자동차 폐차 시 당장 차량 사용이 어려워짐
  • 신차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
  • 본인부담금(성능검사비) 발생

 

조기폐차 지원금은 조기폐차협회에서 지원하는 정부보조금과 폐차장에서 개별적으로 지원하는 폐차보상금이 있습니다. 조기폐차 정부보조금은 차량기준가액에 따라 지급되기에, 어떤 폐차장에 가도 동일하지만 폐차보상금은 폐차업체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폐차신청 접수 후 한달 후에 말소등록이 완료되면, 차량 소유자 통장으로 보조금이 지급됩니다. 

 

구분

최대 상한액

(기본+신차구매 지원금)

차량기준가액 기준

조기폐차지원금 지원율

기본 신차보조금
총중량 3.5톤 미만 300만원 70% 30%
총중량 3.5톤 이상 3,500cc 이하 440만원 100% 200%
5,500cc 이하 750만원
7,500cc 이하 1,100만원
7,500cc 초과 3,000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 4,000만원

 

 

 

 

매연저감장치 DPF 부착 VS 조기폐차 

노후경유차에 대한 매연저감장치 DPF장착 및 조기폐차 각각의 장점 및 단점을 한눈에 비교분석하기 쉽게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구분 매연저감장치 DPF부착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자기부담금 장치별로 상이. 평균 40~50만원 조기폐차 성능검사비 3만원
지원금 장치제작사로 직접 지급

3.5톤 미만 최대 300만원 까지

3.5톤 이상 최대 3000만원 까지

+폐차보상금 20~70만원

장점

●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와 별개로 차량운행 가능

● 부착 후 매연정밀검사 3년간 면제

● 환경개선 부담금 3년간 면제

● 정부보조금과 폐차보상금 

● 폐차말소 2개월 전후로 신차 출고시 개별소비세 감면 최대 143만원

단점

● 부착 후 2년간 폐차불가(위약금발생)

●매년 연1~2회 주기로 DPF 클리닝 받아야 함(비용발생)

● 클리닝 주기 놓칠 시 엔진출력 저하, 연비저하

● 추후 조기폐차대상에서 제외되어 정부지원금 X

● 각 지자체별 예산 소진시 지원 못받음

● 정부지원금 최대 상한액 있음

● 2004년 이전 노후경유차의 경유 최대금액 지급 어려움

● 조기폐차의 경우 업체선정에 따라 고철값, 수수료(견인료, 보관료 등)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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