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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입을 계획 중이신가요? 신차는 크게 현금, 할부, 장기렌트 그리고 리스를 통해 살 수 있습니다. '이 중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가?' 라고 묻는다면 당연 현금구매가 제일 바람직하고, 누구나 바라는 바 일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수중에 그런 목돈이 없다는 점... ㅜㅜ

 

따라서 대다수 사람들이 신차 구입 시 할부를 이용하지만, 최근에는 장기렌트 및 리스가 보편화되면서 이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졌습니다.

 

그럼, 신차 구입 시 할부, 장기렌트, 리스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한 것일까요?

이들 모두 각각의 장단점 및 특징이 있어 특별히 어떤 것이 더 좋다, 나쁘다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할부, 장기렌트, 리스의 장단점을 비교해 봄으로써, 본인에게 적합한 최선의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신차 할부 장기렌트 리스.jpg

 

 

다음은 신차 구입 시 할부, 장기렌트, 리스의 차이점을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장기렌트 리스 할부
차량 소유자 렌트사 금융사/리스사 본인
번호판 하, 허, 호 번호판 일반 번호판 일반 번호판
취등록세 렌트료에 포함 리스료에 포함 본인
자동차세 렌트료에 포함 리스료에 포함 본인
보험료 렌트료에 포함 본인 본인
세금증가 없음 없음 국민연금/건강보험
비용처리 비용처리 비용처리 감가상각
초기비용 자율조정 보험료+자율조정 등록비+보험료+@
보험경력 없음 경력유지 영향있음
세금계산서 가능 가능 없음
계약 종료시 인수/재렌탈/반납 중 선택 인수/재렌탈/반납 중 선택 본인소유
차량관리 렌트사 위임 본인관리 본인관리

 

 

신차 구입 시 할부, 장기렌트, 리스의 장단점 및 특징을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장기렌트 및 리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관련 글의 링크를 공유합니다. 

 

 

 

  할부   

가장 일반적으로 신차 구입 시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로, 금융회사인 캐피탈이나 은행 등에 자동차를 담보대출하여 구매합니다. 일정기간 동안 다달이 할부금을 분할 납부해야 되는데, 보통 약 12개월에서 60개월 동안 나눠 갚아나갑니다. 월 납입료가 다소 비싸긴 하지만, 할부기간이 끝나면 추가비용 없이 내 자동차가 된다는 장점이 있지요. 

 

한번 자동차 구매 시 길게 10년 이상 타시는 분들에게 유리하며, 자산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하지만 할부로 신차를 사게 되면 자산인 동시에 은행에 대출로 잡히기에 부채이기도 합니다. 할부는 신용등급이 하락되고 지역건강보험 가입자의 경우 재산세 및 건강보험료가 오를 수 있습니다. 또한 주택매매나 신용대출을 계획 중이라면 총 대출한도가 축소되는 단점이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 할부구매 시 발생하는 초기비용으로는 자동차 계약금 및 이전등록비가 있는데요. 

자동차 할부구매는 본인명의로 사는 것이기에 이전등록비가 발생하는데, 취득세, 공채, 번호판 수수료, 인지세, 증지대, 탁송료 등이 포함됩니다. 이중 취득세는 차량 가격의 7%를 차지하며, 나머지 항목은 지자체 별로 달라집니다. 공채는 매입과 할인으로 구분되는데, 매입은 나중에 돌려받는 금액이지만 최대 차량가격의 20%를 준비해야 하며 장기간 묶여있게 됩니다. 따라서 소정의 소멸성 금액을 납부하는 할인이 부담없습니다. 

 

기존에는 자동차 할부구매 시 차량가격의 20% 정도를 계약금으로 지불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이를 없애고 대신 높은 이자율을 적용하여 초기비용의 부담이 줄고 대신 월 할부금액이 늘었습니다. 

 

자동차 유지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매년 납부해야 되는 자동차세와 자동차보험료인데, 신차 할부구매를 하게 되면 매년 이 목돈을 부담해야 합니다. 개인명의로 가입해야 되는 자동차보험은 사고발생 시 사고접수 및 처리 등을 모두 알아서 진행해야 되며, 이에 대한 보험료 할증으로 보험료가 상승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명의로 가입되는 자동차보험이기에, 운전경력과 무사고 이력이 인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기렌트   

장기렌트는 렌트카회사에서 고객이 원하는 자동차를 대신 구입하여 렌트카로 등록한 후 이용기간을 정해 월 이용료를 받고 대여해 주는 방법입니다. 

 

렌트카 회사로부터 자동차를 빌려 타는 운용상품 개념으로, 자산 및 부채 모두 해당되지 않습니다. 자산이 아니기에, 자동차세 등의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우며, 부채가 아니기에 신용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또한 간편한 비용처리 및 뛰어난 절세효과로 리스와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합니다. 

 

장기렌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이전등록비 등의 초기비용이 없고, 매월 납부하는 월 이용료에는 취등록세, 자동차보험료, 세금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자동차 관련 유지, 관리, 정비, 자동차보험 및 사고처리 등과 관련된 부가업무를 대신 처리해줘서 신경쓰지 않고 자동차만 운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교통사고 발생 시 렌트회사에 연락하면 알아서 처리해 주는데, 과실비율에 상관없이 30만원 정도의 면책비만 부담하면 되며, 보험료할증도 붙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장기렌트 계약 전, 전손처리나 보상범위는 업체마다 다르므로 꼼꼼히 계약내용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장기렌트의 치명적인 단점으로는 하, 허, 호 등의 렌트카를 의미하는 자동차 번호판을 달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렌트회사 명의로 자동차보험이 가입되어 장점이 있는 반면, 개인 보험경력이 단절되어 차후 본인이름으로 자동차보험 계약 시 보험료가 비쌀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만약 교통사고 이력이 많아 개인 자동차보험료가 엄청 높게 책정된다면 장기렌트 이용을 추천합니다. 

 

 

  리스  

자동차 리스는 리스사 소유의 차량을 금융사 또는 리스사로부터 돈을 빌려 자동차를 운행하고 일정기간 동안 월 이용료를 납입하면서 돈을 갚아나가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원하는 차량의 색상과 옵션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리스는 부채로 인식되나, 운용상품이기에 자산으로 취급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세금과 지역건강보험료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장기렌트와 가장 구별되는 차이점은 하,허,호 등의 렌트카 번호판이 아닌 일반번호판을 달고 있어, 일반차량처럼 고가의 외제차를 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자동차 리스를 추천합니다. 

 

 

리스는 차량 가격의 일정부분을 보증금 또는 선수금으로 미리 납입해야 하는데, 보증금은 계약만료 후 돌려받는 금액이며, 선수금은 납입금의 일부를 미리 지불하는 소멸성 금액으로,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리스의 월 이용료는 만기시점의 잔존가치를 뺀 나머지 금액을 나누어 책정됩니다. 이때, 리스는 선수금 또는 보증금 등으로 잔존가치를 비교적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보증금 또는 선수금을 많이 설정할수록 월 이용료가 저렴해지는 특징으로 장기렌트보다 월 이용료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할부 구매와 비슷한 구조이지만, 차이점은 리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차량을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습니다.  

리스했던 차량을 인수하고자 한다면 계약만기 시 잔존가치를 모두 납부해야 합니다. 이때 이전등록비용이 발생하는데, 다행히 자동차를 사용하는 동안 감가상각되어 신차로 출고되었을때 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만약 인수한 자동차를 중고차로 팔게 될 경우, 렌트 또는 리스 이력으로 인해 제값 받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리스는 할부와 마찬가지로 개인이 매년 자동차세와 자동차보험을 납부해야 합니다. 장기렌트와 마찬가지로 목돈 부담을 줄이고자 월 리스료에 비용을 포함시키기도 합니다. 

 

개인 명의로 가입되는 자동차보험은 할부와 마찬가지로 운전경력과 무사고 이력이 인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접수 및 처리과정 모두 본인이 해결해야 합니다. 또한 보험료할증도 붙어 자동차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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